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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년 광주일보 신춘문예 단편소설 「녹」 등단

       작품
       『운석사냥꾼』(2017)

       『한산: 태동하는 반격』(2022)

       『달고나 여행사』(2023)

 

일시 : 2024년 5월 22일 16시 25분부터      

장소 : 광주대학교 극기관 2층 문예창작과실습실3      


​어떤 작가가 되고 싶나요?
 

   “짧은 글조차 완결을 짓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항상 좋은 글이 나오진 않지만, 자신감을 가지고 매일 글을 써보자. 꾸준하게 경험치를 쌓다 보면 어느새 이야기의 완결성을 지킬 수 있는 작가로 성장할 것이다. 단편을 쓸 때부터 시놉시스를 짜는 습관을 들인다면 ‘열린 결말’을 빙자한 ‘무책임한 결말’로부터 이야기를 구할 수 있다. 로그라인 한 줄 안에 중심 주제가 잘 담긴 글은 이후 좋은 이야기가 될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우리는 저마다의 이유로 문예창작과에 진학한다. 좋아하는 장르도, 희망하는 분야도 제각각이다. 그런 우리가 문예창작과에서 만나, 함께 ‘작가로서의 마음가짐’을 배운다. 글을 쓰는 동료로서 교류하며 에너지를 얻는다. 때로는 치열하게 경쟁하고 성장을 도모한다. 김동하 소설가는 이야기의 완결성과 구조를 갖추는 데에 도움이 되는 시놉시스와 로그라인을 소개하고, 작가를 꿈꾸는 문예창작과 후배들에게 선배로서 현실적인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w. 민성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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