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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 Write With you
우리는 모두 살아가면서 문장을 씁니다. 세상 어느 곳을 둘러봐도 문장을 빼놓고 살아가는 사람은 없죠. 그렇기에 문장은 곧 삶이며, 삶의 현재진행형 기록이라고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인간이 보고 느끼는 감정에 한계가 있을까요? 때로 우리는 누군가의 작은 행동, 무심결에 지나가는 무언가를 보고도 쉽게 동요합니다. 그때마다 느낀 감정을 나, 너, 우리, 혹은 그들로 바꾼다면 어떤 이야기를 할 수 있을까요. 우리는 새로운 것을 느낄 때마다 문학이라는 큰 범주 안에 자유롭게 떠다닙니다. 진공 속의 탄생. 새로움이 시작되는 곳. 영원한 무(無)의 영역이기에 한계란 존재하지 않습니다. 순간을 기록한 문장으로 당신의 또 다른 면을 마주하세요. INPUT과 OUTPUT의 순환고리로 수많은 이야기가 존재하는 곳, 이곳은 WWW입니다.
책임편집 : 편지윤, 김유주
편집위원 : 정유빈, 김명진, 김주희, 민성문, 민지환, 장유민, 박해인, 문태을
WW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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